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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호환]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닥터 스트레인지 미니피규어

다로Daro 2022. 5. 31.

안녕하세요

다로입니다

 

오랜만에 리뷰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그 사이 이렇다하게 끌리는 제품도 없었고 그렇다고 꼭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도 없었기에 불가피하게 쉬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번에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2...이번에 나온 미니피규어들이 상당히 괜찮아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미니피규어는 Koruit의 닥터 스트레인지 입니다. 리뷰를 진행하며 닥터 스트레인지2 영화 약간의 스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디펜더 스트레인지

첫번째 리뷰는 디펜더 스트레인지 입니다. 제품번호는 XP436 입니다. 멀티버스에 존재하는 또 다른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인데요, 별다른 조형이나 특별한 점이 없어 피규어 토르소 쪽의 프린팅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피규어 정면의 모습은 다음처럼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모습을 그대로 딴 프린팅을 통해 디테일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멋진 무기, 방패가 없는 스트레인지이어서 자칫 심심할 수 있었던 피규어의 모습을 디테일한 프린팅으로 특징을 잡아준 것 같습니다.

멋진 프린팅은 옆 모습까지 연결됩니다.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른 스트레인지와는 다르게 꽁지머리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모습을 피규어로도 표현해주었습니다. 또 머리 양옆으로 되어있는 흰색 머리도 잘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뒷모습도 보시면 앞, 옆과 함께 프린팅이 이어져서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디펜더 스트레인지와 함께 손에 들 수 있는 마법진 조형이 두개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어서 디펜더 스트레인지가 변해버린 좀비 스트레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좀비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가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몸을 이용하여 드림워킹을 시전하면서 영화에 등장하게 된 좀비 스트레인지... 다른 느낌으로 표현된 XINH의 좀비 스트레인지와 비교를 할 수 같습니다. Koruit의 미니피규어에서는 뻗어진 악령들의 팔을 뼈다귀처럼 표현하기 위해 까만색 부품을 사용하였고, XINH의 미니피규어에서는 팔의 느낌으로 표현을 해주었네요. XINH 미니피규어의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X0335]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미니피규어

안녕하세요 다로입니다 Koruit에 이어서 XINH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의 피규어를 출시했습니다. 두 회사의 눈에 띄는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닥터 스트레인지 등 뒤에 펼

darolego.tistory.com

이어서 피규어 살펴보겠습니다.

좀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토르소를 갈기갈기 찢어놓았네요. 손도 부패하여 회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얼굴의 경우 조금 징그럽긴 하지만 나름 레고의 아기자기한 맛도 빼놓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헤드 쪽 프린팅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경우 토르소 옆면까지 프린팅이 들어가 있던 반면, 좀비 스트레인지의 토르소 옆쪽에는 아무런 프린팅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다리쪽에는 측면 프린팅이 들어가면서 디자인 퀄리티를 높였네요.

뒷모습입니다. 뒤쪽은 앞의 프린팅에 이어서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복장이 찢어진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악령들의 빼빼마른 팔을 표현하기 위해 위같은 파츠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커스텀 피규어인만큼 아래의 망토 파츠에 검은색 팔을 달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좀비 스트레인지의 망토입니다. 망토라기 보단 악령들의 원혼이 모여 악한 기운을 뿜는 일종의 기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다음 피규어는 닥터 스트레인지 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법을 펼쳐 아수라 모드가 될 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망토 뒤쪽으로 팔을 부착하여 그 모습을 표현했는데요, 자칫하면 과하게 표현될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4개의 팔로 적당히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바로 미니피규어 살펴보겠습니다.

좌측 미니피규어는 이번에 새로 나온 닥터 스트레인지 미니피규어입니다. 두 미니피규어를 모두 보시면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토르소의 경우 Koruit의 미니피규어는 조그맣게 디테일이 부분부분 들어갔다면 Lego의 미니피규어는 큼직큼직하게 디자인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망토도 Koruit의 망토에는 프린팅이 된 반면 레고에는 아무런 프린팅이 없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옆모습을 보시면 토르소와 하체, 팔까지 디테일하게 프린팅이 들어가 있습니다.

망토의 경우 팔을 부착하기 위해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망토에 팔을 붙여주게 되면!

이런 형태로 망토에 팔이 부착되게 됩니다. 엄청 만족감이 큽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손에 마법진까지 쥐어주게 되면 마법을 시전하는 마법사의 모습이 완성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미니피규어에는 다크홀드 마법서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펼치면 이런 마법진도 그려져 있죠. 영화 상에서 다크홀드 마법서를 통해 드림워킹을 펼치는 모습을 표현해볼 수 있겠습니다.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이번 미니피규어는 다크홀드 마법을 펼치지만 세상을 멸망시켜버린 세계관의 스트레인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입니다. 원래는 다크홀드 마법서가 동봉되어 있지 않지만 닥터 스트레인지의 책을 빼앗아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미니피규어 살펴보겠습니다.

음침한 얼굴을 가지고 비열하게 웃고 있는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솔직히 표정만 보고도 무섭습니다. 토르소를 살펴보시면 완전히 흑화한 스트레인지의 복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블랙과 브라운으로 가득한 옷...음침한 표정과 잘 어울리네요...

망토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망토와 마찬가지로 뒤쪽으로 구멍이 뚫려있고 레고의 망토와 동일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망토에 팔을 부착하게 되면!

이런형태로 아수라의 모습을 한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됩니다. 다음은 헤드입니다.

헤드는 투페이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한쪽에는 음침한 얼굴의 스트레인지가 있다면 다른 한쪽에는 다크홀드를 사용한 댓가로 제 3의 눈을 개안한 스트레인지의 모습 입니다. 음침한거보다 더 무섭네요...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는 빨간색 마법진이 함께 동봉 되어 있으며 들어주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 연출된답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출연한 스트레인지 중 4기의 미니피규어 어떠셨나요? 개인적으로 Koruit의 미니피규어들은 너무 과하지 않게 하면서 Lego의 감성을 담으려고 어느정도 노력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마블의 페이즈2를 이끌어갈 특징이라고 하면 멀티버스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그런것들을 위주로 담으면서 말그대로 대혼돈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다른 모습의 슈퍼 히어로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환영이랍니다. 저는 다른 미니피규어 리뷰, 제품번호와 함께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다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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