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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레고 피규어 슈트 총정리 리뷰

다로Daro 2021. 12. 30.

안녕하세요
다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톰 홀랜드가 입고 나오는 수트를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엄청나게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던 영화인만큼
그 감동의 여운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에서는
총 4가지의 슈트 버전이 나옵니다
그럼 하나씩 수트와 레고 버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 프롬 홈 수트

 

첫번째 스파이더맨의 수트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서 입은 수트로 시작합니다

아이언맨의 유산으로 직접 만든 스파이더 수트인데요

바로 검은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진 이 수트입니다

파 프롬 홈 수트는 레고의 노웨이홈 제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미스테리오가 함께 있는 걸 보아선 파프롬홈 제품이 맞지 않나...?

싶었지만 수트 자체는 노웨이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냥 미니피규어를 얻기 위한 제품?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니 피규어는 역시 레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피규어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토르소와 헤드 프린팅이 빛 반사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보였습니다

또 다리 쪽 듀얼몰드를 통해서 검정과 빨간색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깔끔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아이언 스파이더

 

두 번째 수트는 아이언 스파이더 수트입니다

 

 

 

아이언 스파이더 수트는 과거 어벤져스에

스파이더맨이 합류하게 되면서 아이언맨에게 직접 받은 수트인데요

이 수트와 함께 우주까지 다녀온 경험이 있죠 ㅎㅎ

아이언 스파이더 수트는 아직 레고 미니피규어를 입수하지 못해서

호환 제품으로 대체 했습니다

다리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빨간색 다리에 파란색으로 프린팅한 것이어서

레고 피규어에 비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정면은 레고의 프린팅을 꽤나 준수한 수준으로 표현해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긴 하네요

이 수트를 입고 일부분을 닥터 옥타비우스에게 빼앗기며

다음부터는 입을 수가 없는 수트가 되지요

 

 

검골 스파이더 수트

 

세 번째 수트는 스파이더맨 검골수트입니다

검골수트는 기존 파프롬홈 수트를 뒤집어 입은 것으로

영화 속 여러 사정으로 인해 뒤집어 입게 됩니다

영화 개봉전 검골 스파이더맨 미니 피규어를 보았을 때는

그저 검정색과 골드의 깔끔한 조화로 만든 새로운 수트라고 생각했는데

예고편을 보고 나서는

아 수트를 뒤집어 입게 된 것이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검골 수트는 레고의 바로 이 제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벌처가 함께 들어있는 것을 보았을 때

노웨이홈 제품이 아니라 홈커밍 제품이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검골수트는 역시 노웨이홈의 수트였습니다

 

더불어 앞서 살펴본 제품과 함께 

mcu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의 피규어 모습을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해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니 아 미니피규어의 프린팅이

다른 스파이더맨 수트보다 더욱 디테일 하게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뒤집어 입게 되어 중간중간 보이는 케이블과

뒤집어진 스파이더 마크

정말 디테일한 피규어였습니다

 

 

인티그레이티드 수트

마지막 수트는 바로

인티그레이티드 수트 입니다

지금도 영화를 다시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수트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스포 방지를 위해 생략합니다

여러 사건으로 인해 직접만든 파프롬홈 수트와 아이언 수트가

하나가 된 수트인데요

이 제품은 다음의 제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 또한 영화 고증을 정말 잘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새로운 닥터 스트레인지의 망토 덕분에 많은 이목을 끌었던 제품이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피규어들 보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수트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았을 때 레고가 레고했다...!

싶었습니다

정말 디테일의 끝판왕,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프린팅!

진짜 퀄리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모든 수트를 보면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의 전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영화 관람과 함께 수집을 해왔던 과정들도 떠올라서

더욱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

 

모든 물건에는 추억이 깃드는 것 같습니다

제 스파이더맨 미니피규어들에는

제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뿐 아니라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들을 보면서 느꼈던 감동과 슬픔

모든 것들이 하나로 일축된 느낌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것 같네요

 

누군가 보면 그냥 어린애들 장난감,

플라스틱 쪼가리 일지 몰라도

그런 작은 것들로 인해 행복할 수 있는 저에게는

소중한 보물들입니다

 

이런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스파이더맨 영화와

레고의 피규어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고 행복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4개의 수트를 한 컷으로 남기며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다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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