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호환]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그린고블린 미니피규어

 

안녕하세요

다로입니다

 

드디어 주문했던 피규어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바로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의 메인빌런을 장식하였던

그린고블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Kopf에서 나오는 미니피규어들에 대해서 불신이 있었습니다

과거 구매했던 Kopf의 미니피규어들은 유독 프린팅 미스가 많은 편이었고

팔, 다리가 헐거워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사실 구매를 굉장히 고민했었지만 제가 원하던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의 미니피규어들은 Kopf에서 출시해준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긴 고민 끝에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고요

 

상태가 좋지 않으면 리뷰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퀄리티에 바로 리뷰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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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고블린

Kopf의 그린고블린입니다

어떤 것 같나요? 레고에서 정식 출시했던 그린고블린의 모습을

따라 만들기는 했지만 프린팅의 디테일이 훨씬 뛰어납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시죠

구성은 뭔가 굉장히 많습니다

글라이더는 다른 설명서 없이 직접 조립을 해야했습니다

처음보는 형태이고 낯선 부품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지만

그래도 사진을 보면서 따라 맞춰봤습니다

 

제법 괜찮은 정도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갖고 놀기에는 금방 부숴져 버릴 듯 내구성이 약한 조립 방식이었습니다

전시용으로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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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미니피규어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놀란점은 미스 없는 프린팅 퀄리티였습니다

언제 이렇게까지 발전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린팅의 디테일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사진으로 충분히 표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뛰어납니다

옆모습을 보셔도 디테일한 프린팅은 끝나지 않습니다

토르소 위부터 아래까지 쭉 내려오는 슈트의 모습을 잘 표현해준 것 같습니다

그린고블린은 가면을 쓴 버전도 있었지만

추가로 헤드와 헤어가 같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착한 모습의 천사박사님...그러나

금세 악마박사님이 되어버려 끓어오르는 나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Kopf의 그린 고블린 어떠신가요?

저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글라이더와 그린고블린, 기존 레고로는 얻기 힘든 세트이지만 잠깐 추억을 위해 소장한다는 느낌이라면 호환 제품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에선 절대 잊을 수 없는 빌런이기도 하고요

그럼 이렇게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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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호박 먹을래?"

이상 다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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