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시리즈 22

[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22 리뷰(3)

다로Daro 2022. 2. 9.

안녕하세요

다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니피규어 시리즈22의 리뷰를 이어서 해봅려고 합니다.

이번에 리뷰할 미니피규어들은 어떤 친구들일까요?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반응형

7. 달빛 여전사

일곱번째 미니피규어는 달빛 여전사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때 개인적인 취향으로 기대하고 있던 피규어였는데요.

하지만 실물로 받아보니 달빛 여전사의 헤드와 헤어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달빛의 전사답게 색감의 조합이 전반적으로 어둡습니다.

토르소 가슴쪽에 보시는 보석이 달빛전사의 느낌을 더욱 강조해주는 것 같습니다.

팔쪽은 보라색과 회색의 듀얼몰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리와 팔 부분의 측면에도 프린팅이 들어가면서 달빛 전사의 갑옷을 표현해준 것 같습니다.

뒷면을 보시면 머리카락이 길게 내려와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뒤쪽 토르소에 프린팅이 적용되어 있답니다.

달빛 전사는 희미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새침하게 입꼬리를 올리고 있는 두 가지 얼굴의 투페이스 프린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굴이 마음과 헤어를 다른 것으로 대체한다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여러 도전을 해봤습니다.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얼굴의 색이 다소 창백한 모습으로 묘사된 것 같아서 달빛을 담은 모습으로 밝은 모습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또한 헤어스타일도 검술을 위해 단발이나 묶은 머리였다면 전사같은 느낌이 훨씬 잘 살아났을 것 같네요.

 


8. 약초꾼

여덟번째 미니피규어의 주인공 버섯입니다.

여덟번째 미니피규어 약초꾼입니다.

도토리 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는 귀여운 모습의 미니피규어인데요.

산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도토리를 줍고 다닐 것 같습니다.

약초꾼이라고 해놨지만 산타는 것을 좋아하는 꼬마친구의 모습이 가득합니다.

도토리 꼬마라고 할래요.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머금은 미니피규어의 정면입니다.

토르소 부분은 도토리 나무의 잎의 모양이 희미하게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벨트부분도 도토리 형상이 프린팅되어 한층 귀여움을 더해줍니다.

망토를 걷어내면 조그마한 힙섹이 프린팅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토리 소년의 망토도 도토리나무 잎의 모양을 하고 있네요.

크기만 큰 도토리 나무의 정령 같은 느낌도 듭니다.

도토리 소년의 얼굴은 밝게 웃고 잇는 얼굴과 한쪽의 입꼬리를 올린 귀여운 두 가지의 얼굴이 투페이스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버섯과 소년이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하나의 작품이 된 것 같네요.

이번 미니피규어 대부분의 구성이 이런식으로 하나하나의 미니피규어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9. 여행가

여기 여행가가 찾고 있는 새가 있습니다.

열대에 사는 큰부리새 처럼 보이는데요, 이 새를 찾고 있는 여행가는 어떤 모습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얼굴에 점을 찍은 모습에 웃고 있는 여행가의 모습은 큰부리새를 발견하고 밝게 웃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분홍색 크로스백을 메고 청록색 모자를 쓴 채 여기저기 다닐 것 같습니다.

하체쪽에도 여행가의 신발과 베이지색 바지를 표현해주는 프린팅이 새겨져 있어서 그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팔을 보시면 시계를 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바지의 옆주머니까지 디테일하게 프린팅이 들어갔습니다.

피겨 선수와 달리 여기저기 디테일한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죠.

얼굴은 투페이스 입니다. 하나는 흥미진진하게 여행을 하는듯 한쪽 입꼬리가 쓰윽 올라간 모습입니다.

다른 하나는 밝게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22 미니피규어에서는 한쪽입꼬리가 올라가 있는 표정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세가지의 미니피규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나머지 셋의 피규어를 리뷰하면서 미니피규어 시리즈22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다로였습니다

 


[같이보면 좋은 컨텐츠]

다른 레고 미니피규어 살펴보기

 

'[레고]/미니피규어 시리즈22' 카테고리의 글 목록

레고 & 레고호환 제품들의 모든 것! 다로의 레고생활입니다!

darolego.tistory.com

 

 

댓글